몇년간 카메라를 사 놓고
무엇을 찍어야 할지 몰라 구석에 처박아 두기만 한 카메라.
뭐라도 찍어야지 생각이 들었지만
무엇을 어떻게 찍어야 하는지 고민이 들었다.
물런 '눈 앞에 보이는 것'을 찍는건 그저 손가락으로 셔터만 누르면 되는 일이지만,
'그 것' 이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.
하지만 이제는 무엇을 찍고 싶은지 분명해 졌다.
삭막한 곳에 혼자 덩그러니 서 있는 나무 한 그루.
여기서 무엇이 살 수 있을까 의문이 드는 곳에
피어난 꽃 한송이.
현대인의 고독.
현대인의 희망을 표현할 수 있는
단 한장의 사진을 찍고 싶다.
무엇을 찍어야 할지 몰라 구석에 처박아 두기만 한 카메라.
뭐라도 찍어야지 생각이 들었지만
무엇을 어떻게 찍어야 하는지 고민이 들었다.
물런 '눈 앞에 보이는 것'을 찍는건 그저 손가락으로 셔터만 누르면 되는 일이지만,
'그 것' 이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.
하지만 이제는 무엇을 찍고 싶은지 분명해 졌다.
삭막한 곳에 혼자 덩그러니 서 있는 나무 한 그루.
여기서 무엇이 살 수 있을까 의문이 드는 곳에
피어난 꽃 한송이.
현대인의 고독.
현대인의 희망을 표현할 수 있는
단 한장의 사진을 찍고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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