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가 사람 간의 관계에서 너무 벽을 세우고 있나?
예전엔 사람을 만나는게 좋아 밖으로 다녔는데
이젠 의무감에 나가는거 같다.
내가 그 만큼 사람을 만나면서
다양한 경험을 한 결과일수도 있지만,
예전에
내가 당장 죽으면 슬퍼해줄 사람이 가족 외에 있나?
라는 생각을 지금 또 하고 있다
예전엔
생활 환경의 변화, 새로운 취미를 통해 해결 했는데,
지금은
변화를 주을 수 있는 환경이 없다.
내가 내일 출근을 해야 하고
어째든 밖으로 나가야 하니.
이런 이유가 아니였다면,
누군가의 말 처럼
알콜중독자가 되어 있었을거 같다.
오늘 죽은 이가 그토록 원했던 내일을
난 맞이하겠지만,
난 내일이 두렵다.
삶에
아무런
흥미도
의미도
찾지 못 하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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